부산 해운대 겨울 여행, 해운대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 룸서비스, 밤 해운대
겨울의 끝자락에 들어서면, 요 몇 년 매번 찾아가는 곳이 있다. 바로 부산 해운대다. 조용히 쉬다 오고 싶어지면 겨울의 해운대로 떠난다. 연 초에, 그러니까 주로 2월~3월 경에 다녀오는데 겨울에 해운대 보는 맛이 진짜 좋다. 올 해도 3월에 두 번 다녀왔다. 이제 슬슬 내년 초 예약을 할 때라 기억 정리도 할 겸 늦포스팅. :D 헷. 이쯤 해서 다시 보자, 아침 해운대. 아침에 사람 없는 겨울 해운대 진짜 너무 좋아. 파도소리 들으며 산책하면 진짜 대 힐링이다. 끄앙. 겨울 아침, 해운대 동해는 겨울 바다 분위기가 너무 무겁고 무서운데, 해운대는 그냥 마음 편히 쉬기 좋다. 겨울에는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아. 한적한데 도시야. 도신데 자연 한복판이야. 힐링이 되는데 몸도 편해! 깨끗하고, 조용하고,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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