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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자세

[요가 한 달] 쟁기자세 처음으로 (반쯤) 성공했다!! 올해 내 목표: 쟁기자세 문화센터에서 요가를 시작하면서, 내 올해 목표 중에 '쟁기자세에 성공하기'가 생겼다. 다른 자세들은 어려워도 어떻게 비슷하게라도 흉내는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하게, 전혀, 1도 따라 할 수 없었던 건 지금까지 수업하면서 쟁기자세가 유일했다. 뭐, 이렇게 써 놓으면 내가 무슨 요가 달인 같은 느낌이지만, 내가 듣는 수업은 모두 초급반 Level 1 수업이다. 그 얘기는 쟁기자세도 초급반 Level 1에 해당하는 쉬운 자세라는 말이지. 아 근데 왜 나만 안됨? 그래서 더 불타오름. 드디어 흉내내기 성공 문화센터 요가 수업을 들은지 6개월, 동네 요가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지 한 달. 오늘 드디어 쟁기자세를 비슷하게 흉내 내는 데 성공했다. 한 20분 정도 양쪽 다리를 풀어.. 더보기
요가_재밌는데 어려워요. 초보의 서러움 요가 자세 이름 잘 모름.. 오늘도 요가 수업을 갔다 왔다. 별로 어려운 동작들은 없었고, 대신 몸의 여러 근육들을 쭉쭉 늘리는 동작들이 많았다. 덕분에 몸이 정말 시원했음. 요가에는 여러 동작명이 있는 것 같다. 무슨 자세, 무슨 자세.. 라고 하는데 대부분 잘 모르겠음. 뭐 따로 공부하고 그럴 건 아닌 것 같고, 계속 수업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되겠지? 원래 알던건 아기 자세뿐이었는데 ㅋㅋㅋ 그래도 이젠 코브라 자세도 안다. 아, 근데 코브라 자세도 어렵다. 선생님이 가슴을 열라고 하는데, 당췌 그게 돼야 말이지.. 독수리자세, 태양숭배자세, 뭐 여러 자세들을 해봤던 것 같은데 동작이 기억나면 이름이 생각이 안나고, 이름이 기억나면 무슨 동작이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는 상황; 선생님이 '00 자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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