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후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법원에서 우편물이 왔다?!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후보자 선정 후기 (feat. 배심원 선정방법, 안내서, 사전 질문지, 불참 사유, 일당) 어느 날 갑자기 날아온 등기. 뭔가 하고 보니...... 잉? 법원에서 왔다?! 이게 뭐야? 배심원? 난 이런 걸 신청한 적이 없는데...? 처음에는 잘못 온 거라고 생각했다. 뭔가 착오가 있을 거라고. 아무리 기억을 뒤져봐도 이런 걸 하겠다고 신청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소도 이름도 넘나 선명히 내 거였다는 거... ㄷㄷㄷ **배심원 선정 우편물은 꼭 열어보자** 처음에는 그냥 무시하고 뭉개려고 했다. 착오로 왔을 테니 그냥 무시하면 되겠지... 하면서. 그러다 내용물이 궁금해서 슬쩍 열어봤는데...... 세상에... 열어보길 천 번 만 번 잘했지. 알고 보니 배심원은 신청해서 되는 게 아니라 랜덤 선정이며 뽑힌 사람은 부득이한 사정이 없는 한 참석이 의무다. 만약 아무 연락 없이 당일에 불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