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

크리스마스 명동 풍경 야경 / 명동 신세계 백화점 매지컬 홀리데이,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트리, 명동 성당 구유 장식, 방문 가능 시간

 

코로나 때문에 명동이

예전만큼 활기를 띄진 않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한 모습이

반짝반짝 화려하고 예쁘다.

 

사진으로 남겨본

2021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의 명동

 

 


 

아무래도 성탄절 직전이라

명동 성당 방문객이

평소보다 훨씬 많아 보인다.

 

 

조명, 구유 등 장식도

아기자기하게 예뻐서

사진 찍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아직 성탄절이 되지 않아서

구유가 비어있다.

 

 

구유 옆에는

귀여운 트리가 가득하다.

투명한 구 안에

색색의 종이가 들어 있는데

크기도 색도 제각각인걸 보면

무언가 적어 넣은 것 같아서 

더 눈길이 간다.

 

 

구유 장식을 지나

성당 본 건물 쪽으로 가면

낙타에 탄 사람 모양의

커다란 조명 셋을 만날 수 있다.

 

 

아기 예수에게

경배하기 위해 오고 있는

동방 박사들이다.

 

황금과 유향, 그리고 몰약을 들고

별을 보며 길을 찾고 있는

동방박사들의 모습이다.

 

관람객들은 성당 외부를

자유롭게 다니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지만

여기도 시간제한이 있다.

 

밤 9시 50분까지만

가능하다.

 

9시 45분 즈음부터는

관리하시는 분이

성당 뒷마당에서부터

슬슬 관람객들이 나가게끔

안내하시니

시간을 참고해서 관람하자.

 


 

명동 성당을 나와

명동 중앙로를 쭉 따라 걸으면

반대편에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이 나온다.

 

올해 롯데백화점 장식은

구름과 별이 메인인가 보다.

 

 

백화점 앞의 트리 장식이

특히 예쁘다.

 

 

흰색과 금색을

주로 사용한 트리 장식이

깔끔하면서도 화려해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드디어 신세계백화점이 나온다.

 

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LED 조명을 활용해서

건물 외벽에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

 

올해 신세계 백화점의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 테마는

'매지컬 홀리데이즈'다.

 

한 번 영상이 시작되면

3분 정도 진행된다.

 

 

사람도 차도 워낙 많아서

깔끔한 사진을 건지기가

쉽지 않다.

 

 

 

여러모로

영화 [위대한 쇼맨]이

생각나는 작품 구성이다.

 

 

화려한 영상과

조명 장식을 보고 있으니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이거지.

크리스마스에는

이렇게 본격적으로

각잡고 장식을 해줘야지!

 

 

상영시간은

해가 진 뒤부터

밤 12시까지.

 

자리 잡을 때

백화점 바로 앞보다는

건너편이나

대각선 건너편에서 감상하는 게

전체를 다 담기 좋다.

 

2022년 1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아직 못 본 분들도

꼭 한 번 가서 감상해보시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