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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향 크리스마스 캐롤 유튜브 무료 음원 다운로드 / 크리스마스 공연 <그래도 크리스마스> 라이브 비대면 생중계 2020년 겨울. 고맙게도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 음원을 기부해서 모두가 무료로 멋진 캐럴을 감상할 수 있게 했더랬다.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캐를 음원 무료 공개 (2021.12.8) https://youtu.be/GPtfcaZOd24 해당 음원은 서울시향과 서울시 유튜브에 풀 버전으로 올라와있고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메인 페이지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이라고 검색하거나 아래 페이지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search/search/list.do?menuNo=200070&kwd=%EC%84%9C%EC%9A%B8%EC%8B%9C%EB%A6%BD%EA%B5%90.. 더보기
힐링 제대로했던 부산 해운대/ 해운대 빛 축제, 웨스틴조선 룸서비스, 3월에만 두 번이나 찾았던 해운대. 3월 중순에 찾았던 해운대에는 막바지 [해운대 빛 축제]가 한창이었다. 빛이 마치 파도치듯 몰려들었다 밀려난다. 해운대 파도소리와 함께 정말 빛의 파도가 치는 것 같은 모양이다. 해변 가득 화려한 조명이 가득하다. 해운대 빛 축제는 이번 겨울에도 열린다. [제8회 해운대 빛 축제] 해운대구청 축제 안내 페이지↓ https://www.haeundae.go.kr/index.do?menuCd=DOM_000000309006001000 소개 | 해운대구청 www.haeundae.go.kr 2021.11.27 부터 2022.02.02. 까지 열린다고 하니 다들 가보시길 추천! 그리고 딱 열흘 뒤에 다시 찾은 해운대 화려한 빛 축제가 언제였냐는 듯 고요하다. 물론 이 조용하고 깔끔.. 더보기
부산 해운대 겨울 여행, 해운대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 룸서비스, 밤 해운대 겨울의 끝자락에 들어서면, 요 몇 년 매번 찾아가는 곳이 있다. 바로 부산 해운대다. 조용히 쉬다 오고 싶어지면 겨울의 해운대로 떠난다. 연 초에, 그러니까 주로 2월~3월 경에 다녀오는데 겨울에 해운대 보는 맛이 진짜 좋다. 올 해도 3월에 두 번 다녀왔다. 이제 슬슬 내년 초 예약을 할 때라 기억 정리도 할 겸 늦포스팅. :D 헷. 이쯤 해서 다시 보자, 아침 해운대. 아침에 사람 없는 겨울 해운대 진짜 너무 좋아. 파도소리 들으며 산책하면 진짜 대 힐링이다. 끄앙. 겨울 아침, 해운대 동해는 겨울 바다 분위기가 너무 무겁고 무서운데, 해운대는 그냥 마음 편히 쉬기 좋다. 겨울에는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아. 한적한데 도시야. 도신데 자연 한복판이야. 힐링이 되는데 몸도 편해! 깨끗하고, 조용하고, 인프.. 더보기
내 맘대로 골라 잡은 11월 웹소설, 웹소설 추천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연극성 회귀생할/ 내 역사에 조선은 없다] 일을 하다가 중간중간 딴짓이 하고 싶어 질 때 적당히 재밌는 게 필요하지만 집순이 답게 외출은 싫을 때 딱 만만하고 좋은 것이 있다. 바로 웹소설 읽기. 여러 플렛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읽다 보니 벌려놓고 읽고 있는 작품이 꽤 많아졌다. 중간에 읽다 던진 것들을 빼고도 꽤 여러 작품을 읽었다. 그런 의미에서(!) 아무 의미없이 정리해보는 2021년 11월에 읽고 있는 웹소설 나름 재밌었던 작품들을 추천도 할 겸 정리해본다. [대단히 개인적인 추천 기준] 1. 플렛폼에 정식 유료 연재 중인 작품 2. 최소 한 권 분량(25편) 이상 읽은 작품 3. 취향에 안 맞거나 고구마가 너무 심하거나, 항마력이 부족해서 읽다 던진 것들 제외 4. 직접 유료 결제 했고, 결제를 후회하지 않았던 작품들 1. 데뷔 못 하면.. 더보기
케일 요리 : 케일 페스토 만들기, 간단한 페스토 에그 브런치 직접 만들어본 케일 페스토! 생각보다 간단했다. :D 갓 만든 신선한 페스토로 페스토 에그 토스트까지 뚝딱!! 금세 기분 좋은 브런치 한 접시가 만들어진다. [케일 페스토 만들기 3줄 요약] 1. 재료를 준비한다 (케일은 씻고 썬다) 2. 믹서기에 다 때려 넣는다. 3. 간다. 다 때려 넣고 갈기만 하면 되니까 나 같은 요리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었다. [케일 페스토 재료] 케일 썰어서 한 대접 (9-10컵) 올리브오일 12 Ts 레몬즙 7-8 Ts 호두/잣/아몬드 등 견과 한 줌 (0.5컵) 다진 마늘 5 ts 소금 1.5-2 ts 후추 4 꼬집 (톡톡) 파마산 치즈가루 150g 끓는 물에 소독한 유리병 1개 *각 재료는 기호에 따라 조금씩 조절한다* 소금은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간을 보면서 조.. 더보기
[후기] 할리스 해리포터 다이어리_호그와트 비밀지도 (feat. 당근마켓 중고거래) "다이어리 샀어?" 연말, 새해 다이어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는데 도무지 맘에 드는 걸 찾을 수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가 궁금해서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별 생각 없이 물었는데, 세상에. 나 빼고 다들 이미 다이어리를 장만했다는 거 아닌가? 뭘 샀냐고 물었다. 한 명은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가지고 있다고 했고, 다른 한 명은 할리스의 해리포터 다이어리를 교환했다고 했다. 해리포터 다이어리?! 궁금해하는 나를 위해 친구가 동영상으로 다이어리 전체를 찍어서 보내줬는데, 세상에! 너무 멋지잖아!! 해리포터도 좋은데 무려 호그와트 비밀지도오!! 날 영업한 친구의 동영상. 깃털 팬에서 이미 끝났다. 이건 가져야 돼! 2021년 다이어리는 반드시 이거여야 해! 하지만 어떻게 얻어야 할지 막막했다. 할.. 더보기
하루 한 챕터 원서읽기_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살아남은 아이/ 문장, 단어 정리 읽어보자 해리포터 원서 책장 한 켠에 쭉 꽂혀있던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 1권을 뽑았다. 영어 공부도 할 겸 하루에 챕터 한 개씩 읽어보면 좋겠다는, 연말 스러운 결심이 들어서다. 과연 7권까지 다 읽을 수 있을까.. 우선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자;; 꼭 하루 한 챕터를 다 못 읽더라도 우선 매일 읽고, 그날 읽은 내용 중에 뜻을 더 정확히 알고 싶은 단어나 문장이 있으면 정리해두려고 한다. Ch.1 The Boy Who Lived_01 챕터1의 재미는 묘사를 찾아보는 것 같다. 작가가 더즐리 가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그리는지, 버논 더즐리가 고양이(맥 교수님)나 거리의 사람들을 어떻게 관찰하고 표현하는지, 그리고 덤블도어의 모습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같은 부분들 말이다. 개인적으로 더즐리 가의 빻은 .. 더보기
[요가 한 달] 쟁기자세 처음으로 (반쯤) 성공했다!! 올해 내 목표: 쟁기자세 문화센터에서 요가를 시작하면서, 내 올해 목표 중에 '쟁기자세에 성공하기'가 생겼다. 다른 자세들은 어려워도 어떻게 비슷하게라도 흉내는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하게, 전혀, 1도 따라 할 수 없었던 건 지금까지 수업하면서 쟁기자세가 유일했다. 뭐, 이렇게 써 놓으면 내가 무슨 요가 달인 같은 느낌이지만, 내가 듣는 수업은 모두 초급반 Level 1 수업이다. 그 얘기는 쟁기자세도 초급반 Level 1에 해당하는 쉬운 자세라는 말이지. 아 근데 왜 나만 안됨? 그래서 더 불타오름. 드디어 흉내내기 성공 문화센터 요가 수업을 들은지 6개월, 동네 요가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지 한 달. 오늘 드디어 쟁기자세를 비슷하게 흉내 내는 데 성공했다. 한 20분 정도 양쪽 다리를 풀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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